창업 6개월 차, 매출 없이 기술보증 3억 승인받은 전략

“매출이 전혀 없는데도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?” 이런 고민을 안고 찾아오신 대표님이 계셨습니다.

㈜스○이라는 법인은 창업 3개월 차였고, 매출은 사실상 ‘제로’였지만 결국 기술보증기금 3억 기표에 성공했고, 그 과정에서 벤처기업 인증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.

초기 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자금 전략

일반적인 제조업 정책자금은 매출의 1/6 수준이 최대입니다. 하지만 매출이 없으면 기준조차 잡히지 않죠.

이때 활용 가능한 것이 바로 기술보증기금의 비재무 보증입니다. 대표자의 경력, 업력, 아이템, 특허 등 기술력이 기반이 된다면 매출이 없어도 보증심사가 가능합니다.

저희가 진행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■ 특허 2건 출원 및 등록 ■ ISO 9001 인증 획득 ■ 벤처기업 인증 (우선심사 활용, 평균 6~7개월 소요) ■ 유망성장초기창업보증 신청

이 모든 과정을 설계부터 서류까지 컨설팅 진행했고, 대표님은 본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었습니다.

보증이 끝났다고 끝이 아닙니다. 중요한 건 금리입니다.

저희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평균 6~7% 수준의 금리를 우대금리 적용 후 4.5%까지 낮췄습니다.

결과적으로 연 이자 약 500만원 절감 효과가 발생했고,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죠.

처음엔 개인사업자로 시작했지만, 기술보증기금 심사를 위해서는 제조업 법인이 훨씬 유리합니다.

그래서 저희는 업종을 제조업으로 변경하고 법인등기, 세무구조까지 전부 손봐드렸습니다.

정책자금은 그저 신청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. 각 기관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, 서류, 업종, 인증이 정돈되어 있어야 하죠.

이번 사례처럼 매출이 없어도 기술력과 전략만 잘 갖춰진다면 정책자금 3억도, 금리우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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